一.喜.一.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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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뭉치에게 옷을 입혀보았다. 고양이


친구가 명동나갔다가 아이템을 득해왔다.
곧 다가올 운명도 모르고 밥을 먹고 있는 뭉치.

심상찮은 분위기를 눈치채지만 이미 늦었다.

어제 포스팅해도 언급한 하트무늬 옷.
이름하여 헐트브레이커.(...)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다고 생각하면 지는거.

 옷을 발견하였을 때의 심경고백.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지갑에서 10000G를 꺼내고 있었는데.
믿거나 말거나. 진실은 저 너머에..

헐트브레이커를 착용전.
샴푸로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였다.
녀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여 목욕샷은 생략한다.


때빼고~ 광내고~ 얼쑤!
착용 과정에서 사소한 저항이 있었으나 무시하도록한다.
정면샷.

살짝 얼짱 각도.

후드 업!!
어익후! 찍고보니, 뒤에 봉지를 생각을 못했다.

저번에도 출연했던 My Arm으로 토끼고양이과 뭉치라는 생물을 나포.
Yo~마이 헐헐헐헐헐~ 브레읽커~

슈퍼맨옷이랑 스파이더맨옷도 있던데.
다음에 나가게 되면 나도 사와봐야겠다.
그에 대한 비용충당은?
네. 국가에서 대줍니다.(...)

오늘은 과제와 인도학공부와 고양이사진을 찍으며 놀다보니.
하루가 훌쩍 다갔다...

091020. 오늘의 난. 일상

1. 경영정보론 시험이 끝났다. 야구에 심취해서 공부를 꼼꼼히 못해갔는데. 2학년 과목이라 그런가 좀 쉬운편.
   영어전공시험이라 이그리쉬어 울렁증이 도졌는지 주관식은 차라리 쉬웠는데. 객관식이 좀 선택지가 헛갈리더라.
   어쨌든 또 하나의 시험이 끝났고. 중간고사도 중부능선을 넘어섰다.

2. 학교에 첨으로 슈트 한벌을 제대로 입고 나간 날이 었던듯.
   교수님이 어디 면접보러 가냐고 물으시더라...
   무슨 일있냐는 몇안되는 후배들의 질문이 쇄도.
   역시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면 시선이 쏠리나보다.

3. 시험이 끝나고 차를 타고 천안으로 내려가 친구 할아버님 장례식에 참석했다.
   연세도 꽤 드셨던데다 꽤 건강하게 살다가 돌아가신 호상이라 그런지. 쉽게 연상되는 음울한 공기가 흐르지는 않았다.
   빈소에 절을 하고 상주로 서계시던 친구아버지와 친척분들께 인사를 드렸다. 
   상주의 끝반열이나마 서서 있는 친구를 보니 우리도 이제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사람이 태어나 몸건강히 사시다 돌아가시는 것도 그분의 복이겠지.
   돈돈 하지만 서도.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
    
4. 천안 가는 길에 차속에서 DMB로 야구를 띄엄띄엄 봤는데. 4:3으로 졌더라.
   자세한 건 못봐서 재방송을 한번 보든지 해야될텐데. 
   기아팬인 사람들 말로는 보면 희망고문에 울화증만 생기니 보지말라고 하던데.
   쩝. 결국 2:2로 잠실로 오는구나.
   가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긴했는데 말이지. 표는 구할 수 있을지...
   암표가격이 2장에 10만원이라던데..역시 현실은 아프리카 시청인가보다. ㅠㅠ

5. 집에 뒤늦게 들어오니 룸메친구는 자고 있고 뭉치는 묘한 하트무늬 옷을 입고 자고 있다.
    헐?! 깨워서 무릎위에 올려놨는데 따뜻한지 골골 데면서 잘도 잔다.
    역시 고양이 팔자가 상팔자.
  
6. 내일은 수업도 없고 쉬는 날.
    하지만 종옥리께서 내주신 과제폭풍을 처리하고, 인도와 싯다형 과목을 짬짬히 보다보면 하루가 다가겠지.
    시험이 끝나면 날잡아서 단풍이나 보러가고 싶다.
    나는야 가을남자. Braveman.

7. 어제 글쓴게 스포츠밸리 인기글에 잠시 올라가있더니 방문자가 하루에 1300명을 찍었더라.
    야구팬이 그만큼 많다는 소리겠지. 역시 스포츠의 힘은 위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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